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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자금 체납률 11년만에 최고, 최업 문턱 넘어도 힘겨운 청년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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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
법무사김흥태사무소
조회
37회
작성일
24-04-18 09:4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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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년 말 기준, 취업으로 학자금 상환 의무가 생긴 대출자 중 약 16.1%가 기한 내에 학자금을 상환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체납된 학자금 규모는 661억원으로, 전년 대비 19.7% 증가했습니다. 이는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체납률(16.4%)을 기록한 것입니다.


학자금 대출 체납 현황


체납 대출자: 2023년 말 기준, 상환 의무가 생긴 대출자 31만8395명 중 5만1116명이 학자금을 체납했습니다.

체납액 증가: 체납된 학자금 규모는 661억원으로, 전년 대비 19.7% 증가했습니다.


청년 고용 문제


청년층 취업자 감소: 올 3월 청년층(15∼29세) 취업자는 13만1000명 줄었다. 청년층 고용률도 46.2%에서 45.9%로 0.3%포인트 내려갔습니다.

양질의 일자리 부족: 청년층의 수요 대비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입니다.


이러한 상황은 대학 졸업 후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할 정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 양경숙 의원은 정부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